[핫스탁]한화에어로스페이스·SK하이닉스(종합)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8일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 열린 미래 우주 경제 로드맵 선포식에서 미래 우주경제 로드맵을 발표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2.11.28. [email protected]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전 거래일과 같은 7만150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날 오전 장중 3% 이상 오르며 최고 7만4200을 기록하기도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미래우주경제 로드맵'을 선포하며 "미래세대에게 달의 자원과 화성의 터전을 선물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그러면서 ▲5년 내 달로 향할 독자발사체 엔진 개발 ▲2032년 달 착륙 및 자원 채굴 ▲2045년(광복 100주년) 화성 착륙으로 이어지는 우주 강국 로드맵을 제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대통령직인수위에서 제시했던 우주항공청 설립을 본격화하겠다고도 선언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도 미 항공우주국(NASA·나사)를 모델로 한 우주항공청을 설립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SK하이닉스 = SK하이닉스는 이날 2% 이상 하락세를 보인 채 장을 종료했다. 지난 밤 미 증시에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하락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2.35% 하락한 8만3100원에 장을 마쳤다. SK하이닉스는 장중 8만2900원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지난 밤 미 증시에선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1.26% 하락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 증시에 대해 "부품주, 반도체 업종이 부진한 가운데 항공, 부품, 헬스케어 등이 강세를 보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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