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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물가 상승에 '체리슈머' 쑥…다용도 주방용품 인기

등록 2022.11.29 0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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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여러 제품 구매보다 비용 절감·사용법도 간편
행주·멀티클리너부터 멀티큐커·복합레인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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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쿠첸 인버터 복합레인지. (사진=쿠첸 제공) 2022.11.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밥상 물가의 고공행진으로 알뜰 소비 전략을 펼치는 '체리슈머(Cherry-sumers)'가 떠오르고 있다. 이에 주방에서는 하나의 제품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다용도(멀티)' 상품이 눈길을 끌고 있다. 해당 제품들은 여러 종류의 제품을 구매할 때 보다 비용이 절감될 뿐만 아니라 사용법도 간편해 인기다.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헹주, 멀티클리너 등 세정 제품부터 쿠커, 복합레인지 등 주방가전까지 다양한 다용도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크린랲의 '여러 번 빨아 쓰는 행주'는 물티슈 대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물을 자주 사용하는 싱크대 구석의 물때나 가스레인지·전자레인지의 기름때를 제거하는 데에도 효과적이다.

이 제품은 삶거나 말리는 과정 없이 여러 번 빨아 쓸 수 있다. 행주보다 흡수 및 건조 속도가 빨라 위생적이다.

클렘본의 '캐치맙'은 세제 없이 물로만 주방의 기름때과 욕실 물때를 제거할 수 있는 제품이다. 캠핑과 같은 야외활동에서는 수세미나 행주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

캐치맙은 특허공법으로 제조된 초극세사로 만들어졌다. 갈고리 형태 조직기술을 기반으로 섬유 한 가닥을 수천 가닥 형태로 만들어 기존 극세사보다 먼지 흡착력과 세탁력이 우수하다.

조리 기기 하나로 다양한 요리를 만들 수 있는 ‘멀티쿠커’의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삼성 '비스포크 큐커'는 전자레인지, 그릴, 에어프라이어, 토스터를 한 대로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최대 4가지 재료를 동시에 조리할 수 있다.

특히 비스포크 큐커와 제휴를 맺은 밀키트 제품의 바코드를 스캔하기만 하면 시간, 온도 등 조리에 필요한 조건을 자동으로 설정하는 '스캔쿡' 기능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쿠첸의 '인버터 복합레인지'는 전자레인지와 그릴로 이용이 가능한 제품이다. 습도센서가 음식에 따른 최적의 온도와 시간을 자동으로 조절한다.

한 가지 출력으로 음식을 데우는 일반 전자레인지와 달리 세밀한 출력 조절이 가능한 인버터 방식을 채용했다. 온도 편차를 줄여 균일하게 재료를 가열해 음식 맛을 살려준다.

락앤락의 '스팀 프라이어 S2'도 에어프라이어와 오븐, 그릴, 토스터, 찜기, 베이킹 기능 등 다양한 요리 기능을 한 제품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130도의 슈퍼 스팀 기술로 구현하는 일명 '촉맛탱'(촉촉하고 맛있는) 요리를 구현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고물가 시대와 더불어 체리슈머와 같은 알뜰 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군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소비 트렌드에 따라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제품을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ymmn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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