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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무용가 류장현 만난 서울시국악관현악단…'다시갑시다'

등록 2022.11.28 17:4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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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울시국악관현악단의 '다시갑시다' 안무와 연출을 맡은 현대무용가 류장현. (사진=세종문화회관 서울시국악관현악단 제공) 2022.11.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이 현대무용가 류장현과 협업한 '다시갑시다'를 다음달 16일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공연한다.

이번에 처음 선보이는 '써밋시리즈'로, 국악 외 타 장르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국악관현악단의 새로운 표현 방식을 제안한다. 현대무용가 류장현이 연출과 안무로 참여했다.

서울시국악관현악단과 류장현은 서양 오케스트라의 모습을 표방해 탄생한 국악관현악 형태에 원초적 물음을 던진다. 단원들은 이번 공연을 통해 처음으로 등장, 연주, 퇴장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서 무용 및 행위자로 참여하게 된다. 규격화된 전통음악 공연에서 찾아볼 수 없는 연주자들의 무대 동선과 움직임을 류장현의 독특한 방식으로 풀어낸다.

류장현과 오랫동안 작업해온 현대무용 그룹 '류장현과 친구들'이 관객과 연주자를 잇는 매개자이자 가이드로 함께한다. 국립극단 청소년극 '죽고 싶지 않아'에서 류장현과 호흡을 맞춘 조명디자이너 최보윤도 참여해 무대에 빛의 색을 입힌다. 작곡가 한웅원과 성찬경이 작곡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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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울시국악관현악단. (사진=세종문화회관 서울시국악관현악단 제공) 2022.11.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공연 제목인 '다시갑시다'는 거꾸로 읽어도 같은 문자다.

류장현은 "이제 다시 움직이자'는 의미를 담아 우리 주변의 문제와 사회갈등을 적극적으로 풀어나가야 함을 이야기한다. 동양사상의 정점 '태극'과 서민들의 삶 속에서 그들을 위로한 전통문화 '굿'의 의미를 담았다. 사회, 개인의 존재 의미와 목적 그리고 아름다운 조화를 통한 순수로의 회귀를 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a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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