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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안전관리' 첫 실무경연 대회…3개 분야 대상 선정

등록 2022.11.28 18: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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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열·장지운·김헌익씨 각 분야별 대상

[서울=뉴시스] 소방청은 28일 대전시 유성구 IBS과학문화센터에서 '제1회 소방안전관리 실무능력 경연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소방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소방청은 28일 대전시 유성구 IBS과학문화센터에서 '제1회 소방안전관리 실무능력 경연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소방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오제일 기자 =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소방안전관리 실무능력 경연대회'에서 이승열·장지운·김헌익씨가 각 분야별 대상을 받았다.

소방청은 28일 대전시 유성구 IBS과학문화센터에서 '제1회 소방안전관리 실무능력 경연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전국 소방안전관리자의 업무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처음으로 마련됐다. 특급, 1급, 2·3급 3개 분야에서 총 475명의 소방안전관리자가 예선에 참가했다.

최종 본선에 오른 20명 가운데 대상은 ▲이승열(포스코 광양제철소, 특급) ▲장지운(분당서울대학교병원, 1급) ▲김헌익(가창삼성요양병원, 2·3급)씨에게 돌아갔다. 이들에게는 행정안전부장관상 및 상금 100만원이 수여됐다.

각 분야별 최우수상 수상자 10명은 소방청장상과 상금 70만원, 우수상 수상자 7명은 한국소방안전원장상과 상금 50만원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서 선발된 우수 소방계획서 및 소방안전관리 자료는 전국 소방안전관리자 업무역량 도모를 위한 교육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황기석 소방청 화재예방국장은 "다음 대회는 포상 및 특전을 확대해 소방안전관리자의 참여율을 높이고 소방시설 점검능력 및 현장대응 능력 등을 평가항목에 추가해 더욱 내실 있는 소방안전관리 경연대회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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