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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양, UAE 국경절 행사서 "우리는 핵심파트너" 강조

등록 2022.12.02 1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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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독립 51주년 행사에 정부 대표로 참석

[서울=뉴시스]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사진=산업통상자원부 제공) 2022.11.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사진=산업통상자원부 제공) 2022.11.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성진 기자 =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일 오후 6시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아랍에미리트(UAE) 독립 51주년 국경절 행사에 정부 대표로 참석했다.

이 장관은 행사에서 "우리나라는 UAE의 탈석유 경제 다변화와 혁신을 위한 전략인 '미래 50년을 위한 국가전략(Projects of the 50)'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신뢰할 수 있는 '아크'(아랍어로 형제)이자 핵심 파트너로서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수소 등 청정경제 전환과 공급망 안정화를 도모하는 한편, 첨단기술부터 문화·엔터테인먼트까지 협력 범위를 대폭 넓혀 양국 간 교역·투자를 확대해나갈 것을 제안했다.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고 있는 UAE는 한국의 5위 원유 도입국(지난해 기준)이자 최초 해외 원전 건설지로 에너지 분야 주요 협력국이다.

UAE에는 군사협력 차원에서 한국군 아크부대가 주둔하고 있으며, 올해 초 4조원대 천궁-Ⅱ 수출에 성공하는 등 방산 협력도 강화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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