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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뛰어든 고라니 피하려다 '쾅'…1명 사망·1명 중상

등록 2022.12.02 12:53:15수정 2022.12.02 15: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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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뉴시스]2일 오전 7시 6분께 전북 완주군 용진면의 한 도로에서 A(39·여)씨가 운전하던 엑센트 차량과 B(53·여)씨가 운전하던 산타페 차량이 정면충돌해 A씨가 사망하고 B씨가 크게 다쳤다.(전북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완주=뉴시스]2일 오전 7시 6분께 전북 완주군 용진면의 한 도로에서 A(39·여)씨가 운전하던 엑센트 차량과 B(53·여)씨가 운전하던 산타페 차량이 정면충돌해 A씨가 사망하고 B씨가 크게 다쳤다.(전북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완주=뉴시스]이동민 기자 = 2일 오전 7시 6분께 전북 완주군 용진면의 한 도로에서 A(39·여)씨가 운전하던 엑센트 차량과 B(53·여)씨가 운전하던 산타페 차량이 정면충돌했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B씨도 중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도로에 고라니가 갑자기 튀어나와 A씨가 이를 피하는 과정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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