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is

  •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성주참외 재배기술, 빅데이터·인공지능으로 한 단계↑

등록 2022.12.02 14:54:0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associate_pic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성주의 참외재배 기술이 인공지능 기반의 스마트농업으로 거듭난다.

경북도 농업기술원은 2일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에서 네이버 클라우드와 '빅데이터·인공지능 기반 경북 스마트농업 기술 개발 및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 류재준 네이버 클라우드 이사, 안은기 유비엔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네이버 클라우드가 지방자치단체와 처음 체결하는 것으로 우선 참외에 대한 빅데이터 수집과 AI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경북은 전국에서 1위 농작물이 가장 많으며 그 중 참외는 주산지 성주에서만 올해 5763억원의 사상 최대 조수익을 올려 지역에서는 생명과 같은 산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농작물 영농관리를 휴대폰과 같은 스마트 기기로 손쉽게 할 수 있게 된다.

농업기술원은 AI 기반 스마트농업 서비스 수요를 발굴하고 이를 위한 빅데이터 수집, 기술 보급 및 서비스 활용교육을 담당한다.

네이버 클라우드는 빅데이터 수집과 AI 영농 서비스를 위한 운영 환경을 제공하고 다양한 AI 모델 개발도 지원한다.

유비엔은 AI 기반 경북 스마트농업 서비스 개발과 운영을 맡을 예정이다.

네이버 클라우드는 국내 최대 인터넷 포털인 네이버의 계열사로 각 산업부문에 클라우드 기반의 맞춤형 AI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도움이 필요한 스타트업들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교육 및 컨설팅 지원 등의 사업도 펼치고 있다.

유비엔은 시설원예 스마트팜, 센서 및 생육환경제어 시스템 개발과 농업 빅데이터 및 AI 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무선통신 기반의 스마트팜 시스템과 밀폐형 식물공장 제조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국내 스마트팜 보급률은 11.4% 수준이고 빅데이터, AI와 같은 경쟁력 있는 미래기술 개발에 시설 등 투자비용이 많이 들어 쉽게 진입할 수 없는 실정이다.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AI 서비스 인프라를 가진 네이버 클라우드의 지원과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과의 협력이 쉽지 않았던 AI 영농 서비스의 한계를 극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더욱 협력을 강화해 첨단 농업기술이 영농현장에 확산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많이 본 기사

이 시간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