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학교 교과연계 치유농업 사업 평가회
평택시청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시는 농업기술센터에서 2022년 학교 교과과정과 연계 치유농업 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평가회에는 교육사업 학교 치유텃밭 조성 및 운영사업 6개교와 특수학급 연계 치유농업 프로그램 교육 11개교 등 치유농업 대상 17개학교 교사들이 참석했다.
학교 치유텃밭 교육에는 6개교에서 모두 3269명이 참여했고, 특수학급 연계 치유프로그램 교육에는 11개교 특수학급 학생 1178명이 참여했다.
평가회에서는 2022년도 사업 추진 결과 보고 및 평가와 2023년도 사업계획 수립 등이 진행됐다.
시는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치유농업 교육에 만족한다는 응답이 93%, 텃밭 및 원예 활동을 다시 하고 싶다는 응답이 86%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시 관계자는 “이날 치유농업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담당 교사들과 사업에 대한 평가 및 피드백을 통해 추후 사업 운영함에 있어, 올바른 방향과 발전의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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