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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공장' 김어준, 하차 가능성…"프로그램 폐지" 전망도

등록 2022.12.02 15:53:40수정 2022.12.02 15:5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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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공식 하차 의사 아직…제작진과 관련 얘기 나눠"
TBS 내부에서는 뉴스공장 프로그램 폐지 관측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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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TBS 라디오 시사 프로그램 '김어준 뉴스공장' (사진=TBS 제공) 2022.12.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TBS 라디오 프로그램 '김어준의 뉴스공장'을 진행하는 방송인 김어준씨가 연내 하차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2일 TBS에 따르면 김어준씨가 아직 공식적으로 하차 의사를 밝히지 않았지만 제작진과 관련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내년도 TBS에 대한 서울시 예산이 대폭 삭감되는 데다 2024년부터는 예산 지원이 아예 중단되는 데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시의회는 지난달 15일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들의 주도로 TBS에 대한 서울시 예산 지원을 중단하는 조례안을 통과시킨 바 있다. TBS는 전체 예산의 약 70%에 달하는 300억원 가량을 서울시 출연금에 의존하고 있다.

하지만 시의회 조례 통과로 TBS는 오는 2024년부터 서울시의 예산을 지원받을 수 없는 상황에 놓였다. 예산 지원이 끊기게 되면 TBS의 각종 프로그램 제작에도 타격을 줄 전망이다. TBS 내부에서는 김어준의 뉴스공장 프로그램이 폐지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TBS는 지속발전위원회와 공정방송위원회를 설치하는 등 내부적으로 독립성 공정성 회복을 위한 자구안을 시행 중이다. 프로그램 개편 등 대대적인 대응에 나설 예정이다.

새 대표 선정을 위해 임원추천위원회 구성 등 관련 절차에도 들어갈 전망이다. 지난달 30일 서울시는 이강택 전 대표의 사표를 수리했다.

임추위는 서울시장 추천 인사 2명, 시의회 추천 3명, TBS 이사회 추천 2명으로 구성된다. 임추위가 2명 이상 추천하면, 서울시장이 임명하는 방식이다. 새 대표 임명까지는 2개월 가량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hach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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