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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 영재교육대상자 선발…초등학교 4~6학년 대상

등록 2022.12.02 15:4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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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수학 등 7개 영역 평가

울산시교육청 전경

울산시교육청 전경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시교육청 강남·북영재교육원은 3일 울산서여자중학교와 유곡중학교에서 2023학년도 영재교육대상자 선발고사를 실시한다.

  이번 영재교육대상자 선발고사는 관내 초등학교 4학년과 6학년 학생 중 GED(영재교육종합데이터베이스) 시스템을 활용하여 1단계 학교장 추천을 거쳐 받은 학생을 대상으로 2단계 영재성 검사와 3단계 심층 평가를 실시하는 것으로, 강남 189명, 강북 171명이 응시한다.

  2단계 영재성 검사는 한국교육개발원(KEDI)이 개발한 영역별 문제해결력 수행 도구를 활용한 심화형 검사지로 전국 동시에 실시되어 응시생들의 창의적 사고와 영재성을 평가한다.

  3단계 심층 평가는 각 영재교육원에서 영역별 응시생들의 우수한 잠재적 역량을 평가하는 심화형 서술고사로 진행된다.

  강남·강북 영재교육원은 1, 2, 3차 전형 총점으로 영재교육원별로 각각 14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사회적배려대상자 등 사회통합 전형 지원자는 정원 내 10% 우선 선발한다.

  영재교육대상자 선발고사 최종 합격자는 이후 영재교육대상자 선정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4일 GED 시스템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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