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소식] 음성품바축제 평가보고회 등

[음성=뉴시스] 23회 음성품바축제 평가 보고회. (사진=음성군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음성=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음성군은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3회 음성품바축제 평가 보고회를 열었다.

음성품바축제는 지난 9월21일부터 25일까지 음성설성공원에서 열렸다.

문화체육관광부 방문객 집계지침에 따라 8곳에서 방문객을 계측한 결과 21만6623명이 찾았다. 경제효과는 약 168억원이다.

전국 품바 길놀이 퍼레이드와 2판4판 난장판, 추억의 거리 체험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다만 축제장 접근성과 주차장(시설), 편의·휴게시설, 행사장 살거리 항목은 낮게 나타났다.


◇음성군, 독감 무료 예방접종 60세 이상 화대

충북 음성군보건소는 군민 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만 60세 이상으로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기존 62~64세(1958~60년생)에서 60~61세(1961~62년생)까지 확대했다.

독감 백신 소진 때까지 보건소와 보건지소 등에서 무료로 접종할 수 있다.

무료 접종 대상은 군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대상자면 가능하다.

이 밖에 기초생활수급자, 심한 장애인(1~3급), 만성질환자, 국가유공자, 사회복지시설수용자, 가금류 농가 종사자는 나이와 관계없이 백신 소진 때까지 무료 접종할 수 있다.


◇태민환경·고향주부모임, 장학기금 기탁

㈜태민환경과 고향주부모임은 2일 충북 음성군청을 방문해 음성군장학회에 각각 20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태민환경은 2014년 건설폐기물 수집운반업으로 시작해 2018년에는 음성지점을 추가하며 환경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고향주부모임은 농협주부대학으로 인연을 맺어 회원들의 사비로 2018년, 2019년에도 장학기금을 기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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