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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오리농장서 'H5형 AI항원' 또 검출…전남 7번째

등록 2022.12.03 1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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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폐사 증가 신고 검사 결과 2일 'H5형 AI 항원' 검출
고병원성 확진 여부 검사 진행 중, 결과 1~3일 소요
1㎞ 내 농장 3곳 가금류 4만 마리 예방적 살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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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뉴시스] 뉴시스DB


[나주=뉴시스] 이창우 기자 = 전남 나주시 동강면 육용오리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돼 전남도가 예방적 살처분과 함께 긴급방역 조치를 했다.

3일 전남도에 따르면, 농장주가 폐사 증가 신고를 한 나주 동강면 진천리 육용오리 농장에서 채취한 시료를 검사한 결과 지난 2일 H5형 AI 항원이 검출됐다.

올 겨울 들어 전남지역 가금농장에서 'H5형 AI항원 검출'은 이번이 7번째이다.

해당 농장에선 육용오리 2만300마리를 사육 중이었다. 고병원성 확진 여부는 1~3일 소요될 전망이다.

전남도는 AI 항원이 검출되자 초동방역팀을 투입해 발생농장을 포함, 반경 1㎞ 가금농장 3곳에서 사육 중인 가금류 4만 마리를 예방적 살처분했다.

반경 10㎞ 특별방역 지역에는 54개 가금농장에서 닭·오리 279만마리를 사육 중인 가운데 방역차 23대를 동원해 집중소독과 임상예찰을 진행 중이다.

항원이 검출된 오리농장과 관련 시설에 대해선 4일 오전 9시까지 36시간 일시이동중지 명령도 발령했다.

전남도는 방역지역 내 52개 농장과 동일계열 79개 농장에 대해서도 일제 검사를 실시하고 농장 간 수평감염 차단에 전력을 쏟고 있다.

현재 전국적으로 20개 시·도의 야생조류와 가금농장에서 91건의 고병원성 AI가 발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c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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