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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인삼공사 7연승 저지…SK, LG 꺾고 2연승(종합)

등록 2022.12.03 17:5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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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KCC, 3연패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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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의 이대성. (사진= 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선두 안양 KGC인삼공사의 상승세를 넘어서고 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한국가스공사는 3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KGC인삼공사와의 경기에서 83-78로 승리했다.

하위권으로 처져있던 한국가스공사(6승 9패)는 3연승을 달리면서 반등에 성공했다. 또 9위에서 8위로 올라섰다.

선두 KGC인삼공사는 6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14승 4패가 된 KGC인삼공사는 2위 고양 캐롯(10승 6패)와 격차가 3경기로 좁혀졌다.

이대성이 3점포 두 방을 포함해 25득점을 넣고 7개의 어시스트를 배달하며 한국가스공사 승리에 앞장섰다. 정효근이 19득점 8리바운드로 골밑에서 활약했다. 리바운드 중 4개가 공격 리바운드였다.

외국인 선수 머피 할로웨이는 17득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작성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KGC인삼공사에서는 외곽에서 변준형이 25득점, 골밑에서 오세근이 19득점 7리바운드로 분전했다.

한국가스공사는 KGC인삼공사의 끈질긴 추격을 뿌리치고 승리를 일궜다.

전반을 42-37로 마친 한국가스공사는 3쿼터 초반 3점포가 매섭게 터지면서 점수차를 벌렸다. 이대성이 3점포 두 방을 연달아 넣은 후 박지훈의 3점포까지 터졌다. 이어 이대성이 속공 득점까지 올리면서 58-41까지 앞섰다.

한국가스공사는 4쿼터 중반까지는 10점차 이상의 리드를 지켰다. KGC인삼공사가 4쿼터 초반 먼로, 오세근의 득점으로 61-69로 점수차를 좁히자 한국가스공사는 정효근의 중거리슛과 박지훈의 3점포로 응수, 다시 74-61 리드를 회복했다.

하지만 KGC인삼공사는 쉽게 포기하지 않았다. 양희종, 스펠맨의 연속 3점포로 경기 종료 1분 54초 전 5점차까지 따라붙었다.

정효근의 3점 플레이로 달아나는 듯 했던 한국가스공사는 변준형에게 골밑슛 2개를 연이어 내준 후 3점포까지 얻어맞아 경기 종료 22초 전 81-78까지 쫓겼다.

박지훈의 턴오버까지 나오면서 위기를 맞았던 한국가스공사는 KGC인삼공사 박지훈의 3점슛이 림을 벗어나면서 가슴을 쓸어내렸다. 경기 종료 8초 전 이대성이 상대 파울로 얻은 자유투 3개 중 2개를 성공,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창원체육관에서는 서울 SK가 김선형의 결승골에 힘입어 창원 LG를 100-98로 물리쳤다.

2연승을 달린 SK는 8승 9패를 기록, 서울 삼성과 공동 5위가 됐다. 2연패에 빠진 4위 창원 LG(8승 8패)는 공동 5위와 격차가 0.5경기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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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프로농구 서울 SK의 김선형. (사진= 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4쿼터 종료 2분 여 전까지 91-96으로 뒤졌던 SK는 최성원, 허일영이 연이어 3점포를 작렬해 승부를 뒤집었다.

양 팀은 서로 자유투를 주고 받으면서 경기 종료 6초 전 98-98로 맞섰다.

하지만 SK는 6초를 남기고 잡은 공격 기회에 속공을 전개했고, 김선형이 골밑슛을 넣으면서 짜릿한 승리를 챙겼다.

김선형은 결승골을 포함해 23득점 12어시스트로 맹활약, 에이스 면모를 한껏 뽐냈다. 자밀 워니가 23득점 11리바운드로 팀 승리를 쌍끌이했다.

이외에 최준용이 19득점 5어시스트로 힘을 더헀고, 허일영과 최성원이 각각 16득점, 14득점을 올렸다.

LG도 아셈 마레이(21득점 15리바운드), 단테 커닝햄(17득점 8리바운드), 이관희(17득점 5어시스트), 김준일(14득점 7리바운드), 이재도(13득점) 등 5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지만, 막판 집중력 싸움에서 밀려 아쉬움을 삼켰다.

전주 KCC는 전주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수원 KT와이 경기에서 109-88로 대승을 거뒀다.

3연패에서 탈출한 KCC는 6승 11패가 됐다. 순위는 그대로 최하위다.

KT는 3연패에 빠지면서 6승 10패가 돼 8위에서 9위로 밀렸다. KCC와는 불과 0.5경기 차다.

KCC의 에이스 허웅이 3점포 4방을 포함해 26점을 몰아치며 연패 탈출을 견인했다. 라건아는 골밑을 휘저으며 20득점 10리바운드로 활약했고, 이승현이 14득점 5리바운드로 제 몫을 했다.

김지완(13득점), 론데 홀리스 제퍼슨(12득점), 정창영(12득점)도 두 자릿수 득점을 보태면서 KCC는 세 자릿수 득점에 성공했다.

KT에서는 이제이 아노시케가 21득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고군분투한 가운데 양홍석과 정성우가 나란히 17점을 넣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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