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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낮 최고 7~11도 추위 이어져…"강한 바람 유의"

등록 2022.12.05 05: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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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뉴시스] 양영전 기자 = 4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휴애리자연생활공원을 찾은 방문객들이 만개한 동백꽃을 감상하고 있다. 2022.12.04. 0jeoni@newsis.com

[서귀포=뉴시스] 양영전 기자 = 4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휴애리자연생활공원을 찾은 방문객들이 만개한 동백꽃을 감상하고 있다. 2022.12.04.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월요일인 5일 제주지역은 낮 기온이 10도 안팎에 머물며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오늘 제주는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겠고, 흐리다가 밤부터 맑아지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4~6도(평년 5~7도), 낮 최고기온은 7~11도(평년 12~14도)로 전날보다 낮겠다.

특히 제주 서부지역을 중심으로 초속 10~16m의 강풍이 불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초속 15m 내외의 강한 바람이 예상된다.

바다 물결은 제주도 서부 앞바다와 제주도 남쪽 먼바다를 중심으로 2.0~5.0m로 높게 일겠고, 바람도 초속 10~20m로 강하게 불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바람이 강하게 불어 춥겠으니,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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