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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양도자산 신고 15.5% 증가…평균 주택 양도가액 3억4700만원

등록 2022.12.07 12:00:00수정 2022.12.07 13:4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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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국세청 4분기 국세통계 공개…연말정산·종합소득세 등
지난해 귀속 연말정산 신고 근로자 전년 比 2.4% 증가
종합소득세 신고인원은 신고편의로 전년대비 18.4%↑
세무조사 1만4454건 완료…전년도 조사 수준과 유사
근로·자녀 장려금 493만6000 가구, 4조9000억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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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세종=뉴시스] 김성진 기자 = 지난해 양도 자산 신고 건수가 15.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양도세 신고 주택의 평균 양도가액은 1.7% 감소했다.

국세청은 7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4분기 국세통계를 국세통계포털에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통계는 연말정산, 종합·양도소득세, 세무조사 등 239개다.

4분기 국세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귀속 양도소득세를 신고한 양도자산 건수는 168만 건으로 전년(145만5000건) 대비 15.5%(22만5000건) 증가했다.

자산 종류별 양도 건수는 토지(72만4000건), 주식(43만1000건), 주택(35만4000건) 순으로 많았다. 증가율은 주식(46.6%), 토지(25.7%), 기타건물(9.8%) 순으로 높았다.

양도세 과세대상(과세미달, 1세대 1주택 비과세 제외)으로 지난해 귀속 양도세를 신고한 주택의 평균 양도가액은 3억4700만원으로 전년(3억5300만원) 대비 1.7%(600만원) 감소했다.

주택의 평균 양도가액을 소재지별로 살펴보면 서울(7억1200만원), 세종(3억7100만원), 경기(3억6500만원) 순으로 높았고, 나머지는 지역은 평균보다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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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국세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해 귀속 근로소득 연말정산을 신고한 근로자는 1995만9000명으로 전년(1949만5000명) 대비 2.4%(46만4000명) 증가했다.

이 가운데 결정세액이 없는 근로자는 704만 명(전체 35.3%)으로 전년(725만5000명, 전체의 37.2%)에 비해 1.9%포인트(p)(21만5000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말정산을 신고한 근로자의 1인당 평균 총급여액은 4024만원으로 전년(3828만원) 대비 5.1%(196만원) 증가했다.

1인당 평균 총급여액을 근로자 주소지별로 살펴보면 세종(4720만 원), 서울(4657만원), 울산(4483만원), 경기(4119만원) 순으로 높았으며, 나머지 지역은 평균 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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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국세청 제공)


지난해 귀속 종합소득세 신고 인원은 949만5000명으로 비사업소득자(근로·연금·기타소득) 대상 '모두채움 서비스'(신고서 자동 채움) 확대 제공 등으로 인해 전년(802만1000명) 대비 18.4%(147만4000명) 증가했다.

종합소득세 총 결정세액은 44조6000억원으로 전년(37조원) 대비 20.5%(7조6000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귀속 종합과세 대상(금융소득 2000만원 초과)에 해당해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인원은 17만9000명으로 전년(17만900명)과 유사한 수준이다.

금융소득 종합과세자의 1인당 평균 종합소득금액은 2억9600만원이었다. 1인당 소득을 주소지별로 살펴보면 서울(3억9400만원), 부산(2억4940만원), 대구(2억4930만원) 등 순으로 높았으며, 서울만 평균 이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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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국세청 제공)


지난해 세무조사를 완료한 건수는 1만4454건으로 전년(1만4190건)과 유사한 수준으로 실시했다. 지난해 세무조사 부과세액은 5조5000억원으로 전년(5조1000억원) 대비 4000억원 증가했다.

지난해 귀속 근로·자녀장려금은 4분기 국세통계 공개 시점을 기준으로 493만6000가구에 4조9000억원이 지급됐다. 다만 이는 올해 11월 말까지 받은 기한 후 신청에 대한 지급액은 반영되지 않았다.

기한 후 신청분을 감안할 경우 지난해 귀속 근로·자녀장려금은 전년 지급액(496만6000가구, 5조1000억원)과 유사한 수준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근로·자녀장려금 지급현황을 연령별로 살펴보면 30세 미만(1조855억원), 40대(9031억원), 50대(8548억원), 60대(8425억원), 30대(6662억원), 70대 이상(5861억원)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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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국세청 제공)


연령별 가구당 평균 지급액은 60대(115만원), 70세 이상(106만원), 40대(106만원), 50대(105만원), 30대(95만원), 30대 미만(85만원) 순이었다.

가구 유형별로는 단독 가구가 2조5108억원(50.8%), 홑벌이 가구 2조197억원(40.9%), 맞벌이 가구 4077억원(8.3%) 순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은 국세 데이터가 조세정책 평가 및 연구를 목적으로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소득세 표본자료를 국세통계센터 누리집(https://datalab.nts.go.kr)을 통해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하는 2020년 귀속 종합소득세(약 15만건, 18개 항목), 근로소득세 (약 19만건, 15개 항목) 표본자료를 이용하고자 하는 경우 국세통계센터 누리집에 회원가입(본인인증 필요) 후 신청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j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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