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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가 모은 데이터 활용한다면…스타트업과 개선 논의

등록 2022.12.07 12:00:00수정 2022.12.07 12: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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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스타트업과 정부가 손잡으면'…포럼 개최
음식물 쓰레기 요금 모바일 납부 방안도
행안부, 공공서비스 민간 개방 확대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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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오제일 기자 = 정부와 신생기업(스타트업)이 한자리에 모여 택시가 모은 데이터를 활용해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방법, 음식물 쓰레기를 간편하게 배출·수거하는 방법 등을 논의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8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스타트업과 정부가 손잡으면'을 주제로 제22회 워크스마트포럼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는 신생기업인 ▲모토브 ▲샤플앤컴퍼니 ▲한국NFC가 사회문제 해결과 공공서비스 편의성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시한다. 행안부는 민간기업 등에 공공서비스 개방계획과 연계방안을 제안한다.

모토브는 도시 데이터 수집을 위해 택시 상단 표시등에 감지기를 설치해 소리·조도·미세먼지 등 50여종의 도시 데이터를 수집·활용하는 방안을 제안한다. 서울·대전·인천에서 관련 방식으로 수집한 데이터를 통해 다양한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고, 향후 세종·포항·성남 등에 추가로 적용할 예정이다.

샤플앤컴퍼니는 음식물 쓰레기를 배출할 때마다 납부필증 스티커를 부착하는 방식을 대신해 정보무늬(QR코드), NFC 등을 활용해 모바일로 음식물 쓰레기 수거 및 비용납부가 가능한 방안을 제안한다. 일부 지자체와 적용방안을 협의 중이다.

한국NFC는 지방세나 공공요금을 낼 때 카드 단말기를 사용하는 대신 카드결제 단말기 앱을 통해 간편하게 비용을 납부받는 방안을 제안한다. 약 12만개의 소상공인가맹점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이번 포럼을 통해 향후 공공부문에서의 활용 가능성도 논의될 예정이다.

행안부는 공공 누리집·앱뿐만 아니라 국민에게 친숙한 민간 누리집·앱 등을 통해 공공서비스를 신청·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다. 현재 KTX 예약 등을 민간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향후 공공서비스를 민간에게 개방할 수 있도록 기업이나 관계기관의 협조를 구할 계획이다.

서주현 행안부 정부혁신기획관은 "신생기업과 정부가 함께 일하는 방식 개선방안을 모색한다면 훌륭한 대안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이번 워크스마트포럼에서 논의된 내용을 잘 활용해 더욱 일 잘하는 정부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afk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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