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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유가, 5거래일 연속 하락…WTI 1년만 최저치

등록 2022.12.09 06:30:48수정 2022.12.09 08: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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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보로시스크=AP/뉴시스] 지난 10월11일 러시아 남부 노보로시스크 항구에 정박해 있는 러시아 유조선. 2022.10.11.

[노보로시스크=AP/뉴시스] 지난 10월11일 러시아 남부 노보로시스크 항구에 정박해 있는 러시아 유조선. 2022.10.11.


[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국제 유가가 5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8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내년 1월물 서부텍사스원유(WTI) 가격은 0.8% 내린 71.4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해 12월22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같은 날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내년 2월물 북해산 브렌트유는 1.3% 하락한 76.15달러에 거래됐다.

국제 유가는 지난 5일 서방의 러시아산 원유 가격 상한제 시행 소식에 초기에는 상승했지만, 러시아가 심각한 보복 조짐을 보이지 않자 원유 가격이 결국 상한액 안팎에서 거래될 것이란 예상에 떨어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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