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 잊게 만드는 빛의 향연…별빛정원우주~청도 프로방스 포토랜드
[서울=뉴시스] 이천 별빛정원우주. (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2022.12.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빛과 조명이 어우러진 판타지 세계...경기 이천 '별빛정원우주 365일 별빛축제'
영동고속도로 폐도 구간을 포함해 4만6000여㎡ 규모 잔여 부지가 일루미네이션 테마파크로 조성돼 있다. 낮에 방문하면 다양한 꽃과 식물로 구성된 유럽형 컨테이너 가든을 볼 수 있다.
어둠이 내리면 보라색 별이 쏟아져 내리는 듯한 '바이올렛판타지', 전구로 만든 유럽의 화려한 궁전 '로맨틱가든', 국내에서 가장 긴 빛의 터널인 '터널갤럭시101' 등이 빛의 향연을 펼친다. 특히 밤에는 곳곳에 예쁘게 빛나는 조명으로 꾸며진 포토스팟과 함께 음악에 맞춰 진행되는 라이팅쇼를 볼 수 있다. 주말 야간에는 버스킹 공연도 펼쳐진다.
[서울=뉴시스] 포천 허브아일랜드. (사진=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2022.12.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아름답고 환상적인 빛의 향연...경기 포천 '허브아일랜드'
허브아일랜드는 산타요정, 라이팅쇼, 일루미네이션 등 매년 콘셉트를 바꿨다. 올해는 허브아일랜드 5개 건물에 라이트업을 하는등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불빛야경을 선보인다. 이번 겨울시즌 방문객을 위해 '2022 허브아일랜드 크리스마스 케이크 사전 예약', '건강걸음 스탬프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에디빌리지가든, 라이트업, 라이팅쇼, 일루미네이션, 라이트플라워가든 등에서 여러 체험을 할 수 있다. 에디빌리지가든에서는 하트와 백조, 귀족의 성 정원 같이 꾸며진 포토존이 있어 연인, 가족, 친구와 함께 사진을 찍기 좋다. 라벤더 밭으로 유명한 산타마을쪽에서는 오색찬란한 라이팅쇼가 펼쳐진다. 라이트플라워가든에서는 꽃과 빛이 어우러진 꽃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서울=뉴시스] 청도 프로방스 포토랜드. (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2022.12.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화려한 빛들의 향연장....경북 '청도 프로방스 포토랜드'
진정한 아름다움은 땅거미가 내려앉으면 시작이다. 카운트다운과 함께 작은 전구들이 각기 다른 색으로 빛나기 시작하면 쉴 새 없이 셔터가 눌러진다.
러브 로드, 큐피트 로드, 프로포즈 로드 등 어둠이 짙어질수록 온기를 더하는 오색찬란 빛 터널은 연인들의 성지와도 같다. 동화 속에서 나온 듯 귀여운 동물 조각과 빛으로 만들어진 동물들의 향연이 펼쳐지는 '빛의 숲'에서는 아이들이 추위도 잊은 채 그 황홀한 동심에 빠져든다.
[서울=뉴시스] 제주 허브동산. (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2022.12.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꽃·바다·그리고 빛...제주 서귀포시 '제주 허브동산 별빛놀이'
위에는 하늘, 멀리에는 바다, 눈 앞에는 허브 향기 머금은 빛.... 허브동산을 수놓은 500만개의 조명에 더해 3D 맵핑 기술을 기반으로 한 멀티미디어쇼 '미디어파사드'는 낭만 넘치는 세상으로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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