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 아침 기온 다시 뚝, '-2~1도'...계속 눈·비 예보

[수원=뉴시스] 변근아 기자 = 비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일 년 중 가장 춥다는 소한인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일대에 눈이 내리고 있다. 2023.01.06. [email protected]

15일 경기남부 지역은 대체로 흐리고 일부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인천경기서해안은 오전까지, 경기동부는 밤까지 눈 또는 비가 내릴 전망이다.

여주, 양평 등 경기동부 일부 지역에는 전날 밤부터 이날까지 2~7㎝의 많은 눈이 쌓일 것으로 예상된다.

기온은 전날보다 5도가량 낮아져 아침기온이 다시 영하권으로 떨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수원 0도 등 영하 2~1도, 낮 최고기온은 수원 2도 등 영하 1~3도다.

바람도 풍속 초속 4~8m로 약간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오전 눈이나 비가 내리는 지역을 중심으로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대기질이 청정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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