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이재명 검찰 조사 조용히 임하는 게 최상의 방법" [뉴시스Pic]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3.01.2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7일 검찰 소환을 하루 앞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정정당당하게 조용하게 나가서 수사받고 대한민국 사법 시스템에 따른 판단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내일(28일) 이 대표가 검찰에 출석한다고 한다. 1차 소환과 마찬가지로 온통 야단법석일 것 같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전날에는 전북에 가서 잘 지켜달라고 호소했다. 이 대표 주장대로 결백하다면 무엇을 잘 지켜줘야 하는지 잘 모르겠다"며 "조사에 조용히 임하는 것이 최상의 방법이 아닌가 싶다"고 했다.

그는 "야당 탄압 프레임도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며 "민주당이 아무리 우겨도 당내 대선 후보 경선을 하면서 모두 제기됐던 문제다. 이 정권 들어와서 새로 인지하거나 문제삼은 것들이 전혀 없다"고 주장했다.

한편 '위례·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을 받는 이 대표는 오는 28일 오전 10시 30분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3.01.2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3.01.2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3.01.2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3.01.27.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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