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종합청렴도 평가 2등급…역대 최고
지난해 4등급에서 2등급 상승

구미시 종합청렴도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평균 76.6점보다 3.9점 높았고, 노력도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지난해 4등급에서 2등급 끌어올렸다는 점이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김장호 시장이 민선 8기 핵심가치로 '공직 청렴도'를 강조하고, 행정 전 분야에서 직원들의 노력이 더해졌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청렴수준 개선을 위해 ▲찾아가는 청렴컨설팅 ▲청렴소통 간담회 ▲간부·기술직 공무원 청렴특강 ▲청렴콘서트 등 전 직원 대상 청렴교육을 강화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청렴이 곧 도시 경쟁력인 시대에 이번 청렴도 평가에서 역대 최고 등급을 받은 것은 구미시가 이룬 또 하나의 변화이고 혁신"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청렴도 1등급을 목표로 맞춤형 정책을 펼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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