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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철 영동군수 "세계국악엑스포 유치, 전 행정력 동원"

등록 2023.02.07 10:5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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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뉴시스] 정영철 영동군수. (사진=영동군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영동=뉴시스] 정영철 영동군수. (사진=영동군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영동=뉴시스] 안성수 기자 = 정영철 충북 영동군수가 7일 세계국악엑스포 유치에 전 행정력을 총동원할 것을 주문했다.

이날 주요간부회의에서 정 군수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와 관련 "국악의 고장 영동의 자존심이 걸릴 일이다. 국제행사 최종 승인에 모든 행정력을 쏟아부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읍면 순방 때 세계국악엑스포 유치에 대한 군민의 열망을 재확인했다"며 "엑스포 유치 준비 과정 등을 다시 한번 꼼꼼히 살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야 한다"고도 지시했다.

군은 2025년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일원에서 '국악으로 만나는 미래문화, 희망으로 치유받다'를 주제로 세계국악엑스포를 열 계획이다.

지난해 말 문화체육관광부가 개최한 국제행사심의위원회에서 엑스포 개최 계획은 승인됐다. 이달 기획재정부 심사와 3~6월 정책성등급심사를 거쳐 승인 여부가 최종 결정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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