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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국회의장에 '이상민 탄핵' 본회의 상정 반대 입장 전달

등록 2023.02.08 10:3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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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회의장과 면담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23.02.08. scchoo@newsis.com

[서울=뉴시스] 정윤아 최영서 기자 =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8일 김진표 국회의장을 만나 본회의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탄핵소추안을 상정하지 말 것을 요청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본회의에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탄핵소추안 표결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9시반께 국회 의장실을 찾아 20여분 간 면담했다.

주 원내대표는 김 의장에게 이날 오후로 예정된 국회 본회의에 이상민 장관 탄핵소추안을 의사일정에 넣지 말아달라고 요청했다.

주 원내대표는 면담 직후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낸 이상민 장관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탄핵소추 요건을 갖추지 못했다고 생각한다"며 "또 양당 간 의사일정 합의가 없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의장께 오늘 본회의에 탄핵소추안을 의사일정으로 잡으면 안 된다고 강력하게 요구했다"고 했다.

주 원내대표는 "김 의장은 '고민해보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주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은 표결 절차가 이뤄지면 참여할 것이냐'는 질문에 "오늘 오후 의원총회에서 그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했다.

앞서 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우리는 일관되게 이상민 장관이 탄핵 요건이 되지 않는다고 봤다"며 "민주당이 다수 의석의 횡포로 국정의 혼란을 초래하고 있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그는 "국회에서 탄핵소추안이 가결되더라도 헌법재판소에서 제대로 된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본다"며 "그 과정에서 생긴 국정혼란에 대해서는 민주당이 책임을 져야한다. 국민들이 내년 총선에서 민주당에 그 책임을 반드시 물을 것"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ona@newsis.com, youngag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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