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연진 명찰이"…임지연, 송혜교 댓글에 폭소
[서울=뉴시스] 임지연. 2023.03.26.(사진 = 개인계정 캡쳐)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배우 임지연이 송혜교의 농담에 웃음이 터졌다.
임지연은 지난 25일 개인계정에 "최애장착"이라며 넷플릭스의 '더 글로리' 촬영 중 사진을 찍은 모습을 올렸다. 사진에서 임지연은 검정색 털 재킷에 가죽치마를 입고 있다.
해당게시물에 배우 송혜교가 '더 글로리'에서 박연진(임지연 분)의 범행증거였던 명찰의 행방을 묻는 댓글을 달았고, 임지연은 "ㅋㅋㅋ 명찰 저기 파묻혔잖아요ㅠ"라고 유쾌하게 답했다. 누리꾼들도 "동은이가 준 명찰 어디 갔니?" "동은이다" "앗 송블리 임믈리 미친다"라며 극에 몰입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임지연은 영화 '인간중독', '간신' '타짜: 원 아이드 잭', 드라마 '상류사회', '대박' '불어라 미풍아' 등에 출연했다. 최근 김은숙 작가의 '더 글로리'에서 학교폭력 가해자 '박연진' 역을 통해 인생 캐릭터를 경신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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