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온, 尹 정부에 한반도 정책 제언 "마지막까지 대화 포기하면 안돼" [뉴시스Pic]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3.06.1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류현주 이승재 여동준 기자 =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5일 6·15 남북공동선언 23주년을 맞아 윤석열 정부에 한반도 정책을 제언하면서 "마지막까지 대화를 포기하면 안 된다"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당 정책조정회의에서 "6·15의 뿌리라 할 수 있는 1972년 7·4 남북공동성명은 박정희 대통령이 만들었고, 1991년 남북기본합의서는 노태우 대통령 때 이뤄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반도 평화를 향한 대화의 노력은 진보와 보수가 따로 있지 않다"며 "여야의 초당적 협력과 국민적 지지의 토대를 마련해 둬야 기회가 왔을 때 대화를 재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박 원내대표는 "문재인 정부와 윤석열 정부의 한미 동맹은 다르지 않다"며 "민주당 정부가 노태우 정부의 평화 정책을 발전시켰듯이 이 정부도 문재인 정부의 경험을 계승 발전시키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3.06.1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3.06.1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3.06.1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3.06.15. [email protected]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