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부가 해야 할 일은 교육현장 혼란·불안 수습하는 것" [뉴시스Pic]
[강릉=뉴시스] 이영환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3일 오전 강원 강릉시 세인트컨벤션웨딩홀에서 열린 강원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3.06.2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3일 정부를 향해 "지금 정부가 해야 할 일은 교육현장의 혼란과 불안을 하루빨리 수습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강원도 강릉시 세인트컨벤션웨딩홀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악화된 여론을 잠재우려고 적을 만들고 칼을 휘두르는 윤석열 정부식 위협정치가 판을 칠수록 국민 불안과 불신은 더욱 커진다는 점 명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입시제도 변경은 3년후 시행원칙처럼 주요 교육정책 바꿀 때는 대비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줘야 한다. 정부는 5개월 밖에 남지 않은 수능을 혼란으로 밀어 넣었다"며 "그런데 교육현장을 이렇게 깜깜이로 만드는 것도 모자라 핵심 교육정책마저 뒤흔들어서 교육현장 혼란을 가중시켰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부가 지난 21일 공교육 경쟁력 제고 방안이라면서 난데없이 일제고사 부활, 자사고·외고 존치를 들고 나왔다"며 "이는 MB정부 때 대표적 실패 사례로 꼽히는 고교 다양화 정책과 학업성취도평가 전수화, 소위 일제고사를 이름만 바꾼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긴 호흡으로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중장기적이고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강릉=뉴시스] 이영환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3일 오전 강원 강릉시 세인트컨벤션웨딩홀에서 열린 강원 현장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3.06.23. [email protected]
[강릉=뉴시스] 이영환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3일 오전 강원 강릉시 세인트컨벤션웨딩홀에서 열린 강원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3.06.23. [email protected]
[강릉=뉴시스] 이영환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3일 오전 강원 강릉시 세인트컨벤션웨딩홀에서 열린 강원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3.06.23. [email protected]
[강릉=뉴시스] 이영환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3일 오전 강원 강릉시 세인트컨벤션웨딩홀에서 열린 강원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3.06.23.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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