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동 화랑 30곳 동시 전시...'인사아트위크' 12~22일 개최
[서울=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 '예술은 어디에나 있다'
이전 인사미술제에서 이름을 바꾼 인사아트위크가 오는 12~22일 인사동 갤러리들이 모여 미술전시를 동시에 펼친다. 사)인사전통보존회협회 회원 화랑이 창조적 인사동으로 새롭게 발돋움하고자 기획된 미술축제다. 2006년부터 열려왔다.
지난 1월에 이어 7월에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인사아트위크는 ‘예술은 어디에나 있다 Art takes alive!’는 주제로 30개 화랑이 참여한다. 갤러리 가이아, 갤러리 고도, 갤러리 그림손, 동산방화랑, 선화랑,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 토포하우스 등이 참여 유명작가부터 신진작가 작품까지 1200여점을 전시한다.
행사 기간 작가와의 만남과 음악회를 비롯하여, 참여 화랑중 15곳에 방문하며 전시 엽서를 모은 모두에게 추첨을 통해 작가들의 판화 작품과 국내 주요미술관 초대권, 손선풍기, 드로잉북, 인사동에 위치한 식당과 찻집에서 이용 가능한 식음료권 등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인사아트위크2023’은 (사)인사동문화보존회(회장 신소윤)가 주최하고, IAC (Insa Arts Council)가 주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토포하우스 오현금 대표가 운영위원장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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