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액 의견서·아빠찬스' 의혹 권영준 대법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뉴시스Pic]
[서울=뉴시스] 전진환 기자 = 권영준 대법관 후보자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선서를 하고 있다. 2023.07.1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권영준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11일 국회에서 열렸다.
이날 청문회는 권 후보자가 대형 로펌에 법률의견서를 작성해 주고 거액의 보수를 받은 사실과 자녀의 고등학교 재학 당시 권 후보자가 교수로 재직중이던 서울대 법대에서 봉사활동을 해 아빠 찬스 의혹 등에 대해 다룰 것으로 보인다.
권 후보자는 교수 재직 시절인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김앤장을 비롯한 대형 로펌 의뢰로 총 63건의 의견서를 써준 것으로 알려졌다. 권 후보자는 해당 의견서들로 18억1561만원의 수익을 얻은 것으로 전해진다. 또 권 후보자의 장녀는 고교 시절인 2013년 12월29일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워크숍 준비 총괄' 활동을 통해 8시간의 봉사활동을 인정받은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서울=뉴시스] 전진환 기자 = 권영준 대법관 후보자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있다. 2023.07.1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전진환 기자 = 권영준 대법관 후보자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관계자와 대화하고 있다. 2023.07.1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전진환 기자 = 권영준 대법관 후보자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선서를 하고 있다. 2023.07.1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전진환 기자 = 권영준 대법관 후보자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선서를 마치고 이상민 위원장에게 선서문을 제출한 뒤 악수하고 있다. 2023.07.1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전진환 기자 = 권영준 대법관 후보자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자료제출요구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3.07.1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전진환 기자 = 권영준 대법관 후보자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자료제출요구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3.07.11.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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