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드 Ent, 파라스타엔터와 배리어프리 MOU
장애 방송인 발굴·육성 힘쓴다
(사진=블레이드 Ent).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블레이드 Ent가 파라스타 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미디어 배리어프리(Barrier Free·사회적 약자들의 생활에 지장을 주는 물리적·심리적 장애물을 제거하는 것))에 앞장선다.
블레이드 Ent는 파라스타 엔터테인먼트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두 회사는 이번 MOU로 장애 방송인 발굴과 배리어프리 콘텐츠·이벤트 제작에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MOU는 그동안 미디어에서 노출이 적었던 장애 방송인 발굴과 육성을 위해 이뤄졌다. 배리어프리 영상 콘텐츠 제작, 배리어프리 페스티벌 등 이벤트를 주최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 그동안 선보이지 않았던 신선하고 흥미로운 접근 방식으로 장애에 대해 대중과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홍상혁 블레이드 Ent 대표는 "K팝과 K컬처는 장애 유무를 떠나 누구나 즐길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블레이드 Ent가 가진 그동안의 매니지먼트 노하우를 공유해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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