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T-600·브리사 복원 차량 전시 [뉴시스Pic]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21일 서울 강남구 기아360에 브리사 복원 차량이 전시돼 있다. 기아 헤리티지 전시는 별도 예약 없이 관람 가능하며, 도슨트 투어는 현장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2023.08.2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기아가 21일 'T-600'과 '브리사' 복원 차량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기아는 내년 5월까지 브랜드 체험 공간인 서울 압구정 Kia360에서 'T-600'과 '브리사' 복원 차량을 전시한다.
T-600은 1969년 일본 동양공업(현 마쓰다)과 기술 협력을 통해 생산한 삼륜차다. 차체가 작고 가벼워 좁은 골목길이나 산동네에서 연탄, 쌀 배달 등에 활용됐으며, 세 개의 바퀴가 달려 있어 '삼발이'로 불리기도 했다. 또한 기아가 자전거 생산에서 나아가 자동차 제조업체로 성장하는 발판이 된 모델로, 국내 자동차 산업사에서 역사적 가치를 높이 평가받아 2008년 국가등록문화재로 등록되기도 했다.
1974년 출시된 승용차 브리사는 초기 마쓰다 플랫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부품 국산화에 매진해 출시 2년만인 1976년 국산화율을 90%까지 끌어올렸다. 브리사는 과거 석유 파동 당시 우수한 경제성을 토대로 많은 인기를 얻었으며 영화 '택시운전사'에서 주인공이 운행한 택시로 유명해지기도 했다.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21일 서울 강남구 기아360에 T-600 복원 차량이 전시돼 있다. 기아 헤리티지 전시는 별도 예약 없이 관람 가능하며, 도슨트 투어는 현장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2023.08.2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21일 서울 강남구 기아360에 T-600 복원 차량이 전시돼 있다. 기아 헤리티지 전시는 별도 예약 없이 관람 가능하며, 도슨트 투어는 현장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2023.08.2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21일 서울 강남구 기아360에 T-600 복원 차량이 전시돼 있다. 기아 헤리티지 전시는 별도 예약 없이 관람 가능하며, 도슨트 투어는 현장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2023.08.2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21일 서울 강남구 기아360에 브리사 복원 차량이 전시돼 있다. 기아 헤리티지 전시는 별도 예약 없이 관람 가능하며, 도슨트 투어는 현장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2023.08.2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21일 서울 강남구 기아360에 T-600, 브리사 복원 차량이 전시돼 있다. 두 차를 볼 수 있는 기아 헤리티지 전시는 별도 예약 없이 관람 가능하며, 도슨트 투어는 현장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2023.08.21. [email protected]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