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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산본도서관 ‘2023 한국 리모델링 건축 대전’ 우수상

등록 2023.08.23 13:5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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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산본도서관 전경.

군포·산본도서관 전경.


[군포=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군포시 산본도서관 리모델링 사업이 (사)한국리모델링협회가 주관하고, 협회 기술위원회가 주체하는 ‘2023 한국 리모델링 건축 대전’에서 ‘우수상’에 선정됐다.

23일 군포시에 따르면 리모델링의 본질적 확립과 새로운 건축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환경부가 후원하는 관련 사업 공모에서 산본도서관이 ‘우수상’에 선정됐으며, 다음 달 5일 리모델링의 날 기념식에서 수상식을 한다.

지난 1992년 준공된 산본도서관은 구조물과 전기·통신·소방·기계 설비 등이 노후화돼 유지관리 관련 비용이 급증하는 가운데 찾는 시민 숫자에 비해 좁은 공간과 시설 노후화로 이용 시민 불편의 목소리가 컸다.

이에 군포시는 총사업비 115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3586㎡(지하 1, 지상 2층) 규모의 기존 시설을 한 개 층 수직증축과 기존주차장을 수평증축 하는 등 연면적 5448㎡(지하 1, 지상 3층) 규모로 확충하고, 지난달 재개관했다.

이 과정에서 현상설계 제안 공모를 통해 지역 주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 밀도 높은 주거단지 사이를 유기적으로 연결한 가운데 열린 공간 확보와 함께 시민들의 문화·교류·화합의 공공장소를 구현했다.

특히 지역공동체의 행복 공유를 위한 상징적이고 다양한 계층을 품을 수 있는 평면설계로 지역사회에 공적인 역할에 부합하는 실용적인 프로그램으로 조성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해당 상에 선정됐다.

하은호 시장은 ”지난해 송부동주민센터가 제27회 경기도 건축문화상 사용승인 부분 동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에는 전국을 대상으로 한 건축 대전에서 산본도서관이 우수상을 받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도시 가치 향상에 주력하는 가운데 시민이 행복을 나눌 수 있는 산본도서관이 되도록 프로그램 다양화에 더욱더 집중해 노력하겠다”며 “많은 시민의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선정작은 다음 달 5일 리모델링의 날 기념식이 열리는 서울시 송파구 래미안 갤러리 1층 아트홀에 전시·홍보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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