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바이오메디컬, 기술성 평가 통과…코스닥 상장 본격화

[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은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를 통과했다고 4일 밝혔다.

회사는 전문평가기관인 이크레더블과 한국발명진흥회에서 각 A∙A 등급을 받아 회사의 핵심 기술력과 사업성, 사업화 역량 및 미래 성장 가능성에 대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상장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으로 4분기 중 코스닥 예비심사청구를 할 계획이다.

회사의 주력 제품인 내시경용 지혈재는 '메드트로닉'사를 통해 미국과 유럽에서 판매되고 있다.

이돈행 넥스트바이오 대표이사는 "현재 글로벌 기업과 주력 제품에 대한 추가적인 판권 논의 진행 및 차세대 제품 개발을 진행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 확대를 추진 중"이라며 “이번 상장을 통해 추가 임상 근거 확보를 위한 임상시험 비용 및 시설 증설에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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