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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술 사업화' 부산지역 기업들 지원…기보, 업무협약

등록 2023.09.19 08:4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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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와 업무협약 체결

기업 애로기술 정보 공유 등 지원

[서울=뉴시스] 김세현 기술보증기금 부울경지역본부장(오른쪽부터)과 유승엽 부산테크노파크 단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기술보증기금 제공) 2023.09.1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세현 기술보증기금 부울경지역본부장(오른쪽부터)과 유승엽 부산테크노파크 단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기술보증기금 제공) 2023.09.1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수정 기자 = 기술보증기금(기보)은 부산테크노파크(부산TP)와 지난 18일 부산TP에서 '기업성장·기술금융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조 체계를 구축해 부산지역 데이터산업·블록체인 등 신기술 사업화 기업의 육성과 성장지원에 협력하고, 기술금융이 필요한 기업정보를 공유해 활성화함으로써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데이터 산업·블록체인 등 신기술을 사업화하는 기업에 대해 ▲창업 및 성장 지원 ▲기업의 애로기술 정보 공유 ▲기술 투·융자 관련 협력 및 공동사업 추진 ▲기술이전·기술평가·기술사업화 관련 업무▲데이터 가치플러스보증 기업의 데이터정보 가명처리 지원 프로그램 협력 등 지역기업의 혁신성장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기보는 규제자유특구 소재 기업에 대한 선제적인 시장진입과 사업화 지원을 위해 '규제자유특구 및 샌드박스 우대보증'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부산지역은 블록체인·해양모빌리티·암모니아 환경에너지 산업 등이 대상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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