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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지하상가서 사라진 6세…"아이 좀 찾아주세요" [출동!경찰]

등록 2023.09.26 11:27:54수정 2023.09.26 13:4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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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잃어버린 부모 '발 동동'…경찰 합심해 수색

(사진=경찰청 유튜브 캡처본)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경찰청 유튜브 캡처본)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효경 인턴 기자 = 유동인구가 많은 강남역 지하상가에서 길을 잃은 아이가 경찰의 도움으로 무사히 부모에게 돌아갔다.

지난 21일 경찰청 유튜브에는 '불과 3초 후, 아이의 행방은?' 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 따르면 강남에 놀러온 한 가족은 역 지하상가에 있는 물품보관함에 짐을 넣기 위해 서 있었다.

부모가 잠시 한눈 판 사이, 호기심에 자리를 떠난 아이는 인파 속으로 사라지고 이를 뒤늦게 발견한 부모는 순찰 중이던 경찰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사진=경찰청 유튜브 캡처본)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경찰청 유튜브 캡처본) *재판매 및 DB 금지

이후 경찰은 무전으로 상황을 전달, 인근에 있던 모든 경찰이 합심해 수색에 나선다.

부모는 발을 동동 구르며 눈물을 보이는 상황, 경찰은 지하상가 안에서 아이를 무사히 찾았고 해당 부모는 경찰에게 연신 감사하다며 눈물을 보였다.

(사진=경찰청 유튜브 캡처본)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경찰청 유튜브 캡처본) *재판매 및 DB 금지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이를 잃어버렸을 때 심정이 너무 공감된다"며 "경찰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yogg3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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