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권 일교차 10도 내외로 매우 커…낮 최고 23도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3일 대전·충남·세종 지역은 일교차가 매우 클 것으로 예보됐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동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흐리다가 밤부터 맑아지겠다.
충남권은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며 아침 기온이 내륙을 중심으로 10도 내외로 떨어져 쌀쌀할 전망이다.
또 당분간 일교차가 10도 이상으로 매우 커 기상청은 건강 관리에 주의를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9~14도, 낮 최고기온은 22~23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금산 9도, 청양·계룡 10도, 세종·천안·공주 11도, 부여·서천·논산·대전·예산·홍성 12도, 당진·서산·아산 13도, 태안·보령 14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금산·청양·계룡·공주·대전·아산·예산·홍성·당진·세종 22도, 천안·부여·서천·논산·서산·태안·보령 23도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과 오후 ‘보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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