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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연기학원 출연료 '먹튀 논란'에 "무관한 회사"

등록 2024.02.21 18:31:29수정 2024.02.21 18:3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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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임창정. (사진 = 뉴시스 DB) 2024.02.2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임창정. (사진 = 뉴시스 DB) 2024.02.2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이 연관된 연기 학원이 '먹튀 논란'에 휩싸였다는 주장이 나왔다. 소속사는 임창정은 관련이 없는 학원이라고 선을 그었다.

임창정 소속사 예스아이엠엔터테인먼트는 21일 "예스아이엠아카데미 연기학원은 예스아이엠 엔터테인먼트·임창정과 전혀 무관한 회사"라면서 이렇게 밝혔다.

이어 "기사화된 출연료 미지급 사건 또한 임창정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 자세한 내용 파악 후 추가적으로 설명드려야 할 내용이 있다면 다시 말씀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자신과 해당 아카데미가 왜 상관이 없는지 추후 다시 부연하겠다는 얘기다.

지난 2018년 예스아이엠이 설립한 연예 아카데미 예스아이엠아카데미가 지난해 광고 촬영 후 배우들에게 출연료를 지급하지 않았다는 주장이 이날 나왔다. 또 해당 회사 직원들이 퇴사 당시 마지막 월급과 퇴직금 정산을 받지 못했다며 고용노동부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임창정은 지난해 주가조작 연루 의혹에 휩싸였다. 하지만 임창정은 주가조작 세력과 자신은 관련이 없으며 본인 또한 금전적 손해를 본 피해자라고 반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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