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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디자인진흥원·부산신보, '디자인기업 금융지원' 맞손

등록 2024.03.22 13: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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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당 최대 1억원의 운전자금 대출 보증도

[부산=뉴시스] 20일 강필현 부산디자인진흥원장(오른쪽)과 성동화 부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업무 협약 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부산디자인진흥원 제공) 2024.03.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20일 강필현 부산디자인진흥원장(오른쪽)과 성동화 부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업무 협약 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부산디자인진흥원 제공) 2024.03.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디자인진흥원은 지난 20일 부산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지역 디자인기업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우수 디자인 기업 발굴·지원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부산지역 우수 디자인기업에 대한 금융 등 종합지원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기업 성장을 촉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디지털 소상공인 지원금을 활용해 지역 디자인 기업에 대한 금융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진흥원이 우수 디자인 기업을 발굴해 재단에 추천하면, 재단은 기업당 최대 1억원(총 500억원 한도)의 운전자금 대출 보증을 실시할 예정이다.

강필현 진흥원 원장은 "이번 금융 지원을 통해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우수 디자인 기업들의 애로가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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