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능북초, 23일 봄바람과 함께하는 여강길 체험

자전거 라이딩하며 여강길 생태교육

[여주=뉴시스] 능북초등학교의 봄바람과 함께하는 여강길 체험(사진제공=능북초)

[여주=뉴시스] 이준구 기자 = 여주능북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이 23일 남한강 자전거길을 달리며 봄날의 라이딩과 함께 여강길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여주시 미래교육협력지구 지원 사업으로 학생들은 ‘여강길 생태교육’을 주제로 자신들이 살고 있는 여주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몸으로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체험학습에 참여한 6학년 홍모 학생은 “아름다운 여강길에서 자전거를 타서 신났다. 자전거 타는 실력도 많이 늘어 즐거운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체험학습에 인솔교사로 함께한 박재혁 교장은 “우리 학생들과 함께 자전거를 타고 여강길을 설레는 마음으로 달렸다. 친구들과 함께 자연과 소통하면서 소중한 봄날의 추억이 됐다”며 "여주의 소중한 자연 자원인 남한강을 보전하는 교육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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