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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울 2호기, 3차 계획예방정비 마치고 100% 출력 도달

등록 2024.05.06 15:33:45수정 2024.05.06 15:3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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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울 2호기, 3차 계획예방정비 마치고 100% 출력 도달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소유섭)는 새울2호기(가압경수로형, 140만㎾급)가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발전을 재개해 6일 오후 1시 100% 출력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새울2호기는 지난 3월 11일 제3차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으며, 5월 3일 발전을 재개해 이날 100% 출력에 도달했다.

이번 정비기간 새울2호기는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를 받았다.

원전 연료 교체, 주요 기기와 설비에 대한 점검과 정비를 수행해 발전 설비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향상시켰다.

새울2호기는 2022년 10월 14일부터 총 514일 동안 단 한 번의 고장이나 정지 없이 여름철과 겨울철 전력 피크 기간에 안정적인 전력 공급에 기여하는 등 한국형 신형경수로 원전 APR1400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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