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 뷰티 전문관 통했다…프리미엄 뷰티 매출 139%↑
![[서울=뉴시스]CJ온스타일은 지난 1월1일부터 4월30일까지 뷰티 매출을 분석한 결과, 고기능성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 매출이 전년 대비 139%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2024.05.23.(사진=CJ온스타일 제공)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4/05/23/NISI20240523_0001557045_web.jpg?rnd=20240523082529)
[서울=뉴시스]CJ온스타일은 지난 1월1일부터 4월30일까지 뷰티 매출을 분석한 결과, 고기능성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 매출이 전년 대비 139%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2024.05.23.(사진=CJ온스타일 제공)[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준호 기자 = CJ온스타일은 지난 1월1일부터 4월30일까지 뷰티 매출을 분석한 결과, 고기능성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 매출이 전년 대비 139%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뷰티 큰 손 3040세대를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같은 기간 뷰티 전체 매출에서 3040세대 신장률은 18%에 달한다. 이는 5060세대 매출 신장률의 두 배다.
올해 론칭한 브이티(VT), 에스티로더는 물론, 높은 매출을 이어가는 로마샴푸, 넛세린, 메디큐브 등 뷰티 브랜드 구매고객의 절반 이상이 모두 3040세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지난 4월5일 'VT PDRN 리들샷'의 모바일 라이브에서 3040 구매 고객은 전체의 62%에 달했다. 전날 오후 8시 CJ온스타일이 3040을 겨냥해 론칭한 유튜브 라방 채널 '매진임박'에서도 'VT PDRN 리들샷'은 완판 기록을 이어갔다.
이는 CJ온스타일이 중저가 인디 브랜드 중심의 뷰티 플랫폼 시장에서 기능성 프리미엄 상품으로 차별화하고, 상세한 시연 라이브 방송을 통해 고관여 상품 접근성을 높인 결과다.
지난해 11월 CJ온스타일이 모바일 앱에 론칭한 뷰티 전문관 '뷰티풀샵(#)'이 3040 확대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뷰티풀샵은 백화점 1층 브랜드부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 공구로만 접했던 고기능성 브랜드, 직구로도 구매하기 어려운 에스테틱 브랜드, 중저가 인디 브랜드까지 CJ온스타일의 뷰티 큐레이션 역량이 집약된 전문관이다.
모바일에서는 '겟잇뷰티 프렌즈'와 '환승뷰티', TV에서는 '뷰티풀샵' 등 쌍뱡향 뷰티 라이브 프로그램도 인기다.
CJ온스타일은 오는 25일 메디큐브의 최신상 디바이스 '에이지알 울트라튠 40.68'의 최초 론칭 방송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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