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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연 앞둔 뮤지컬 '미싱 링크' 베일 벗었다…"희대의 사기사건 배경"

등록 2024.06.13 15: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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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립극단과 DIMF 공동 제작

창작뮤지컬 '미싱링크' *재판매 및 DB 금지

창작뮤지컬 '미싱링크'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대구시립극단과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이 공동 제작한 창작뮤지컬 '미싱링크'가 오는 7월 초연을 앞두고 베일을 벗었다.

13일 대구시립극단과 DIMF에 따르면  창작뮤지컬 '미싱링크'는 제18회 DIMF의 최고 기대작이다.

제18회 DIMF는 오는 21일부터 7월8일까지 역대 가장 많은 7개국 25개의 작품이 참여한다.

창작뮤지컬 '미싱링크'는 국내 최고의 제작진인 이성준 음악감독, 이종석 연출, 신선호 안무가가 의기투합해 만들어졌다.

이 작품은 오랑우탄의 머리뼈를 인류 조상의 화석이라고 속인 희대의 사기 학술 사건인 '필트다운 인(人)' 사건을 배경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필트다운 인(人)' 사건은 1912년 영국에서 아마추어 고생물학자 찰스 도슨이 발견한 유골 때문에 일어난 실제 사건이다.    

학계의 여러 권위자들이 그 유골을 인류진화 과정의 화석으로 보증했고 영국은 이를 공식 인정했다. 하지만 1953년 진상조사위원회가 재결성되고 40년만에 위조된 유골로 밝혀져 학계에 큰 충격을 줬다.

주인공인 존 허스트 역에는 제1회 DIMF 뮤지컬스타 대상 수상자 조환지와 신인배우 김종헌이 더블캐스팅 됐다.

공동 프로듀서인 대구시립극단 성석배 예술감독과 배성혁 DIMF 집행위원장은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갖춘 인기 뮤지컬로 지역발 창작뮤지컬이 대한민국 곳곳에서 나아가 세계 무대에 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작뮤지컬 '미싱링크'는 DIMF 공식 초청작으로 오는 7월3일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초연된다.

공연에 대한 예매는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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