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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해저 케이블 기술 유출' 경쟁업체·설계회사 수사

등록 2024.06.13 15:2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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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경쟁업체 공장 압수수색

[수원=뉴시스] 경기남부경찰청 로고.

[수원=뉴시스] 경기남부경찰청 로고.

[수원=뉴시스] 양효원 기자 = 케이블 제조 업체인 LS전선 해저 케이블 기술 유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3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부정경쟁방지법 위반 등 혐의로 케이블 제조업체와 건축 설계회사 관계자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케이블 제조업체 A사는 LS전선 경쟁 업체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설계회사인 B사가 과거 LS전선 케이블 공장 건설을 진행하면서 고전압 해저 케이블 기술 정보를 얻고, 이를 A사에 빼돌린 혐의를 수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A사는 최근 충남 당진에 해저케이블 공장을 지었는데, 경찰은 최근 이 공장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이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사안에 대해서는 알려줄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고전압 해저 케이블은 기존 중저압 케이블에 비해 속도가 빠른 것이 특징이다. 내구성도 뛰어나 해상풍력 발전 핵심 기술 가운데 하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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