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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백한 성추행"…BTS 진에게 '기습뽀뽀'한 팬에게 비판 쇄도

등록 2024.06.14 12: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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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효 "화내는 것 들어"
'VIP 격노설' 부인→인정

해병대원 순직 사건 관련 'VIP 격노설'을 수사 중인 순직해병 특검팀(특별검사 이명현)이 11일 김태효 전 국가안보실 1차장을 대면 조사했다. 김 전 차장은 조사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이 화내는 걸 들은 것 같다는 진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이날 오후 3시부터 김 전 차장을 7시간가량 조사하면서 이 같은 진술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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