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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배우부터 신입단원까지 애환 생생…'연극하지마!'

등록 2024.06.14 11:04:35수정 2024.06.14 12: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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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연극 '연극하지마!' 공연 모습(사진=드림시어터컴퍼니 제공) 2024.06.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연극 '연극하지마!' 공연 모습(사진=드림시어터컴퍼니 제공) 2024.06.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조수원 기자 = 극단 드림시어터컴퍼니는 제45회 서울연극제 자유경연작인 연극 '연극하지마!'가 오는 23일까지 대학로 스카이씨어터2관에서 진행된다고 14일 밝혔다.

이 작품은 우리 사회에서 '연극'이 갖고 있는 가치와 연극인들이 느끼는 '연극'에 대해 가감 없이 표현했다.

연극은 중장년의 베테랑부터 신예까지 캐스팅돼 세대별 연극인들의 애환을 생생하게 그려낸다.

실제 연극계에서 다양한 연령대를 소화하고 있는 배우들이 원로배우부터 중견배우, 낙하산 배우, 청년단원, 신입단원 등의 역할을 맡았다. 이들은 각자 '연극'을 하며 겪어온 자신들의 경험을 녹여 냈다.

연극은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대상 수상작인 영화 '성혜의 나라'의 감독이자 연극 '그놈을 잡아라', '사랑에 스치다', '어둠 속의 햄릿'을 이끈 정형석 연출가의 신작이다.

정형석 연출가는 "연극이 점점 천덕꾸러기 신세가 되어가고 있는 현실에서 정부나 공공기관으로부터 가치가 없는 예술로 취급받고 있다"며 "연극인들조차 스스로 자조적으로 되어가고 있는 와중에 정말 '연극'을 그만해야 하는 걸까라는 고민에 빠진 적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연극을 만들면서 관객들은 물론 연극인들과 세상을 향해 보여주고 싶어 무대에 올리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 작품은 만 12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연극은 평일 오후 7시30분과 토요일 오후 3시와 6시, 일요일 오후 3시에 진행된다. 전석 3만원.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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