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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 체계 강화

등록 2024.06.15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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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까지 질병청·보건소·소방서 등 협력

물 마시기·더운 시간대 활동 자제 당부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 송창헌 기자 = 전남도가 혹서기에 대비해 질병관리청, 일선 시·군 보건소, 44개 응급실, 119소방서와 손잡고 9월30일까지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 체계를 강화한다고 15일 밝혔다.

온열질환은 열로 발생하는 열사병이나 열탈진 등 급성 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 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고, 방치 시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다.

도는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22개 시·군에 포스터와 예방수칙 홍보자료 등을 활용해 어린이와 노약자, 만성질환자 등 취약계층 예방 수칙 홍보를 강화했다.

특히, 근로자 건강 보호를 위한 온열질환 예방조치 매뉴얼과 사업장 자율점검표를 제공해 작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온열질환에도 대비토록 했다. 독거노인 살피기, 응급안전 안심서비스, 경로당 냉방비 지원,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현장 예방교육 등에도 나선다. 

이상심 도 보건복지국장은 "올 여름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보됐다"며 "폭염 시 어르신 등 취약계층은 가급적 외출 자제, 지역 내 무더위쉼터 활용 등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올 들어 14일까지 전남 지역 온열질환자는 1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명)보다 늘었다. 논밭, 실외작업장, 실내작업장 순이고, 질환별로는 열탈진 5명, 열사병 4명, 열경련 1명, 성별은 남자 8명, 여자 2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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