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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사, 우즈벡 영부인과 문화 교류…"양국 유사성 커 동반성장 기대"

등록 2024.06.15 01:52:24수정 2024.06.15 04: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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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벡 전통공예품 감상·전통춤 공연 관람

미르지요예바 여사 "한국 문화 인기 높다"

[타슈켄트(우즈베키스탄)=뉴시스] 조수정 기자 = 우즈베키스탄을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14일(현지시간) 타슈켄트 우즈베키스탄 대통령궁 히바동에서 지로아트 미르지요예바 우즈베키스탄 영부인과 공연을 관람한 뒤 어린이들을 격려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4.06.15. chocrystal@newsis.com

[타슈켄트(우즈베키스탄)=뉴시스] 조수정 기자 = 우즈베키스탄을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14일(현지시간) 타슈켄트 우즈베키스탄 대통령궁 히바동에서 지로아트 미르지요예바 우즈베키스탄 영부인과 공연을 관람한 뒤 어린이들을 격려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4.06.1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승민 기자 = 윤석열 대통령 김건희 여사는 14일(현지시각) 우즈베키스탄 영부인 지로아트 미르지요예바 여사와 만나 우즈베키스탄 문화에 관한 대화를 나눴다.

김 여사는 이날 오전 쿡사로이 대통령궁 영빈관에서 미르지요예바 여사와 함께 우즈베키스탄 전통 문화행사에 참석하는 등 친교 시간을 보냈다.

김 여사는 우즈베키스탄 측의 배려 덕분에 아름다운 풍경에 둘러싸인 영빈관에서 편안히 일정을 보내고 있다면서 미르지요예바 여사에게 감사를 표했다.

그러면서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간에는 문화, 기질 등 유사성이 많다고 들었는데 앞으로도 양국이 긴밀하게 협력해 동반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르지요예바 여사는 윤 대통령 부부 방문을 현지 언론이 연일 보도하고 있다면서 "우즈베키스탄 국민들이 윤 대통령 부부의 방문을 오래 기다려왔다는 반증"이라고 했다.

김 여사는 미르지요예바 여사와 함께 우즈베키스탄 전통 공예품을 감상하고 전통춤 공연을 관람하면서 우즈베키스탄 문화를 체험했다.

김 여사는 우즈베키스탄의 전통 자수 '수잔늬' 작품을 보고 "굉장히 섬세하고 아름답다"고 말했다. 이에 미르지요예바 여사가 수잔늬 자수가 새겨진 의상 착용을 권하자 전통의상을 입어보기도 했다.

한편 미르지요예바 여사는 김 여사가 평소 동물 보호 목소리를 내온 것을 언급하면서 "우즈베키스탄도 앞으로 유기견 등 동물 보호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윤 대통령 부부가 투르크메니스탄에서 국견(國犬) 알라바이를 선물받은 일을 언급하기도 했다.

미르지요예바 여사는 또 "우즈베키스탄에서 한국 문화에 대한 인기가 높아 한국에 대한 호감도가 크다"며 자신도 한국 문화와 한국 제품에 대해 관심이 많다고 말했다.

이날 친교 행사에는 미르지요예바 여사 차녀로 한국에 6년 넘게 거주한 샤흐노자 미르지요예바 사회보장청 제1부청장도 깜짝 참석했다.

김 여사와 미르지요예바 여사는 이날 오후 미르지요예프 대통령 주최로 열리는 국빈 만찬에서 환담을 이어가기로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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