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과학체험관 2관 첨단과학관으로 새롭게 바뀐다
생명과학, 에너지과학, 로봇체험 등 과학을 쉽고 재밌게 리뉴얼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 성산구 충혼로 소재 창원과학체험관 전경.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4.08.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앞서 창원시는 지난해 상설전시관 1관을 지구과학존, 물리학존, 화학존, 워크숍룸 등 기초과학관으로 조성해 30여 개의 과학체험 콘텐츠로 새롭게 구성했다.
리뉴얼 이후 가족 단위 관람객과 단체 관람객이 증가하면서 월 평균 1만7300명이 방문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있다.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 창원과학체험관 상설전시관 2관 첨단과학관 조감도.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4.08.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2관은 올해 하반기 착공에 들어가 자연과 사람을 탐구하는 생명과학존, 탄소중립과 친환경 에너지를 체험하는 에너지과학존, 생활 속 로봇과 인공지능 설계를 경험할 수 있는 로봇존으로 바뀔 예정이다.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심동섭 경남 창원시 자치행정국장이 1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창원과학체험관 상설전시관(2관) 전시물 개선 및 전시공간 개선 사업과 관련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4.08.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심동섭 자치행정국장은 "지난 7월24일 상설전시관 2관 전시물 개선 사업에 대해 과학분야 전문 자문위원, 과학체험관 및 창원시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사업에 대한 착수 보고를 듣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다양한 세계 기후의 변화와 생태환경 변화, 디지털 인공지능(AI) 등 첨단과학의 시대 등 사회적 변화에 대응할 미래세대의 역량을 강화하고 제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은 창의융합 인재 육성에 노력하고자 이같이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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