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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자원봉사센터 동남지구로 신축 이전…106억 투입

등록 2024.08.01 11:4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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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시장 민선 8기 공약 착공

[청주=뉴시스] 충북 청주시자원봉사센터 신청사 투시도.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충북 청주시자원봉사센터 신청사 투시도.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자원봉사센터가 낡고 비좁은 청사를 벗어나 동남택지지구에 새 둥지를 튼다.

시는 상당구 방서동 977 일원 동남택지지구 내 자원봉사센터 신축 공사에 돌입한다고 1일 밝혔다.

2025년까지 연면적 1735㎡,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의 새 건물을 짓는다. 사업비는 106억6200만원이다.

1층에는 각종 봉사활동을 위한 조리실과 자재창고, 2층에는 프로그램실과 교육실·다목적실 등이 들어선다.

시 관계자는 "자원봉사센터 신축 이전으로 자원봉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기반이 조성될 것"이라며 "자원봉자자들이 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청주시자원봉사센터는 1992년 상당구 용암동 1588 일원에 청주시여성자원봉사활동센터를 시초로 개소했다. 2001년 현재의 명칭으로 바꿔 종합센터 기능을 해오고 있다.

등록 자원봉사자는 20만7325명에 이른다.

자원봉사센터 신축 이전은 이범석 시장의 민선 8기 주요 공약이기도 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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