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남호 충북문화재단 경영기획본부장 취임

[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안남호(59) 재단법인 충북문화재단 경영기획본부장이 1일 취임했다.

충북 보은군에서 부군수까지 역임한 안 본부장은 풍부한 행정 경험을 토대로 안정적으로 군정을 이끌었다는 평을 받는다.

온화한 성품과 남다른 배려를 통해 공직 내·외부에서 인정과 신뢰를 받았다.

1992년 괴산군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한 안 본부장은 앞으로 2년간 충북문화재단 경영기획본부장으로 역할을 맡는다.

충북문화재단 관계자는 "본부장의 다채로운 경험과 폭넓은 행정력이 재단 발전과 경영 내실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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