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17개 시도위원장 공모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허은아 개혁신당 대표가 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이주영 의원실 주최로 열린 '벼랑 끝 응급의료, 그들은 왜 탈출하는가' 정책토론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24.07.0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개혁신당은 전국 17개 시·도당 정비를 위해 시·도당위원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공직선거법상 피선거권이 있고 으뜸당원으로서 당적을 보유한 사람이면 후보자로 등록할 수 있다. 신청은 개혁신당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개혁신당은 이후 심사를 거쳐 위원장을 선출한다.
개혁신당은 허은아 대표 체제 직후 전국 61개 지역구 조직위원장을 임명했고, 곧바로 시도당을 정비해 다가올 제9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를 겨냥한 인재 영입에 나설 전망이다.
허은아 대표는 "개혁신당이 수권정당의 기본 골격을 쌓아나가는 중"이라며 "뛰어난 인물과 탄탄한 조직을 바탕으로 대통령을 만드는 정당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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